췌장암은 조기진단에서 확인 될 경우 완치율이 50%정도로 중요합니다.
췌장암 발병 시 적정 치료 연령대는 언제일까요?
췌장암 환자의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70세 이상이 50%를 초과하고, 80세 이상이 약 20%에 달한다. 이러한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수술 치료를 고려할 때는 여러 가지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70대 환자들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완치율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췌장암의 완치율은 평균적으로 8%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그런 통계적인 패턴이 일관적이며, 세계적으로 췌장암 완치율은 대략 8% 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3%로 나타나는 것은 중요한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좋은 유형의 췌장암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즉,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었던 특정 유형의 췌장암 환자들이 이 통계에 크게 기여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5∼6년 후에 다시 조사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전반적으로 췌장암 완치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60대 환자들에게는 더욱 적극적인 치료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치료법의 발전으로 인해 확실히 치료효과가 보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정밀검사 또는 MRI, 내시경 초음파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큰 증상으로 설사, 통증, 소화, 혈당조절 불량이 있습니다.
□ | 6개월 내 평소 체중의 5%가 감소하였다. |
□ | 소변이 진한 갈색이다. |
□ | 소변이 갈색이며 전신이 가렵다. |
□ | 가족력이 없는 당뇨병이 갑자기 발생하였다. |
□ | 황달이 있다. |
□ | 식욕이 감퇴하며,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
□ | 복부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 |
췌장암에 좋은 음식
췌장 질환이 생기면 식생활에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 소화와 혈당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있는 경우 미리 음식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질기거나 거친 음식은 피해서 섭하시길 바랍니다. 잡곡 대신 쌀밥을 드시거나 나물과 같은 채소를 피하고 부드러운 채소 위주로 섭취하시기 바래요.
췌장이 약화되면 지방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침, 튀김보다는 기름사용량이 적은 조림, 삶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쌀국수와 같은 국수류도 괜찮습니다.
췌장암 예방하는 습관 중 가장 중요한 과하지 않게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